유성구통합도서관

이 책의 저자(팀 페리스)는 지난 몇 년간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이 책에서 ‘타이탄’이라 일컬음)들의 창의적인 성공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알랭 드 보통,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웰, 파울로 코엘료, 피터 틸, 에드 캣멀 등 타이탄들의 독창적인 성공 노하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성공을 향한 실천적인 삶의 지혜가 필요하신 분들께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변화는 ‘내가 나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내 마음을 늘 뒤로 미뤄둔다면 행복은 멀게만 느껴질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가장 잘 아는 것은 나 자신이며 내 기분을 가장 먼저 다독여줄 수 있는 사람도 바로 나다. 이 책은 저자의 담담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진정성이 느껴지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조언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어떻게 사는 게 옳은 건지 고민입니다.”,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남의 눈을 너무 의식합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부모를 닮은 내 모습이 싫어요.” 등 각자의 문제를 이야기하지만, 어쩌면 나의 이야기일지도 모르는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전하며, 나를 돌아보고 문제의 본질을 고민하면서 진짜 내 모습은 어떤지,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에서 펴낸 2020년 트렌드 흐름의 변화를 예상한 책이다 2020년은 쥐띠해로 대내외적 여건이 어렵지만 역경을 이겨내는 작은영웅이 되라는 의미에서 “MIGHTY MICE” 란 중의적 단어로 트렌드 흐름을 10개 키워드로 압축하여 제안했다. - 멀티 페르소나, 라스트핏 이코노미, 페어 플레이어, 스트리밍라이프, 초개인화기술, 팬슈머, 특화생존, 오팔세대, 편리미엄, 업글인간 - 이제 2019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다가 올 2020년을 전망하며 트렌드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추천합니다.

누구나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이 책의 저자 지아 장도 평범한 이들 중 하나로, 그는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가장 소중한 꿈인 사업을 시작하는 데에 난항을 겪습니다. 이 책은 죽기보다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한 사람이 아주 사소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한 100일 간의 거절 프로젝트와 거절에 대한 성찰을 다룬 책입니다. 누구보다도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저자가 공포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은 독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독자에게 커다란 감동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이 책은 경제학적 관점에서 한국사회 시스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1,2차 베이비붐세대 은퇴, 고령화 사회진입, 인구재난(OECD 회원국 중 출산율 최하위) 현실화, 생산가능인구 급격한 감소, 청년고급인력 해외유출 등 앞으로 닥칠 위기의 대한민국에서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특히, 한국사회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는 절대로 사람을 포기하지 않는 핀란드식 공교육을 예를 들어 사람에 투자하고 혁신의 주체가 될 청년들이 오를 수 있는 역전의 사다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뤄낸 한국사회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외로움을 함께 할 동물들을 키우는 집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책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매일 조금씩 마음이 자라는 반려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식물이 삶에 위로가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고, 반려식물이 우리에게 전하는 일곱 가지 위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지친 현대인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자신을 돌보고 힘든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책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가을밤, 삶이 던지는 물음에 답해줄 시 모음집. “이 시는 ‘선택’에 대해 말하지만, 사실은 ‘선택할 수 없을’때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말한다. 진정으로 원하는 선택을 할 수 없을 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기로 마음먹는 것은 원하는 것을 향한 문을 열어 준다.” - 118.P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통해 좋은 시들을 소개해 온 류시화 시인이 이번에는 해설과 함께 '인생학교에서 시 읽기'라는 부제로 시 모음집을 출간했다. 루이스 글릭, 필립 라킨, 셰이머스 히니, 니키 지오바니 등 현대의 대표 시인들부터 하피즈, 잘랄루딘 루미, 헤르만 헤세까지 때로는 낯설고 때로는 반가운 시인들의 시들을 통해 존재와 삶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여행 산문집으로 독자를 설레게 했던 이병률의 새로운 산문집. 바로 혼자에 대한 이야기 혼밥, 혼술, 혼자서 하는 것에 대한 예찬이 넘쳐나지만 정말 혼자여도 괜찮은 걸까 돌아보게 만드는 시대에 나만 할 수 있는 일, 나만 가질 수 있는 것들은 오직 혼자여야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책장을 덮고 나면 오롯이 혼자인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혹은 혼자인 작가를 혼자 만났다가 온 느낌도 들것이다.

이 책은 ‘종의 기원’이 나오기까지 20년이나 걸린 다윈, 의뢰받은 지 25년 뒤에야 납품하며 세기의 명작 ‘암굴의 성모’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역사적 인물들의 의도치 않은 ‘미루기’가 낳은 위대한 업적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미루기가 더 이상 게으름의 상징이 아닌 창조적 영감의 원천임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거장의 사례를 통해 말하고 있다. 불안과 두려움을 안고서 오늘도 ‘미루는 나’에게 ‘미루기의 천재들’은 조금의 위한을 건네고 있는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