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네 번째 이야기
킥킥 웃다가도 한없는 다정함에 뭉클해지고 마는, 필통 친구들의 네 번째 수다
『달빛문구의 비밀』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모든 관심과 대화의 주제가 오로지 자신들의 주인에게만 향해 있는 연필들의 이야기. 주인의 일상이 담긴 일기 한 줄에 울고 웃는 ‘연필의 기분’을 그린 특별한 시리즈 「깊은 밤 필통 안에서」의 네 번째 책이다.
저학년 동화 가운데서도 보기 드문 수작으로 시리즈 전체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필통 시리즈.’ 기발하고도 섬세한 상상과 귀엽고 재치 있는 입담에 담긴 재미와 웃음, 잔잔한 울림으로 이번에도 마음 깊이 기분 좋은 따스함을 안겨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