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한 세상에서도 나를 지키는 비법은
내가 나에게 해주는 다정한 말 속에 있다
도심 한복판, 소란과 번잡 속에서도 고요히 미소짓는 반가사유상처럼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일상형 반가사유인, 일명 ‘MZ 부처’를 꿈꾸는 이들에게 건네는 작고 단단한 언어의 선물이다.
긍정적인 사람이 아니었던 사람이 건네는, 진짜 긍정의 기술
이 책의 저자 이주윤은 스스로를 ‘긍정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신문에 자신이 연재했던 칼럼들을 다시 읽으며,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희망을 끌어올리려 했던 스스로의 노력을 발견했다고 고백한다.
“글 써서 먹고살겠니” “판매가 저조해 인세가 충분치 않습니다” 같은 말을 견뎌 내며, 글을 쓰는 일로 스스로를 다독여 왔던 시간들. 그 시간 속에서 피어난 긍정의 문장들을 엮어 책으로 펴냈다.
문장의 패턴을 따라, 말습관을 바꾼다
『소란한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은 단순한 확언 모음이 아니다. 실제 저자가 겪었던 에피소드를 담은 에세이 속에서 스스로를 일으켜 세웠던 긍정의 문장들을 패턴으로 정리하고, 독자들이 직접 그 패턴을 따라 자신만의 문장을 완성할 수 있도록 작은 미션을 덧붙였다. 짧은 문장 패턴으로 나를 지키는 말습관을 만들어 가는 실용적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