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한
죽음을 통해 돌아보는 삶의 의미
“언젠가 꼭 죽어야 하나요?”
“잠자는 동안 죽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요?”
“언젠가 죽는다면 삶에 무슨 의미가 있어요?”
《묻고 싶어 죽겠어요》는 전 세계 아이들이 보낸 죽음에 관한 질문을 모아 답한 책이다. 죽으면 게임기는 어떻게 되는지, 엄마 아빠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등 현실적인 질문부터 철학적인 질문까지 어른들에게 차마 물어보지 못한 솔직하고 편견 없는 호기심이 가득하다. 죽음은 막연하고 무겁게 느껴지지만 그만큼 호기심과 상상력을 무궁무진하게 자극하는 주제이다. 이 책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신 터놓고 이야기하며 삶이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성찰하게 한다. 죽음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삶의 소중함을 더 깊이 느끼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자기 계발〉 시리즈는 어두운 터널과 같은 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질문에 공감하며 다양한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에서 꿈과 진로를, 《행복하냐는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면》에서 마음과 감정을,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법》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법을, 《묻고 싶어 죽겠어요》에서는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