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에 시달리던 부부 채아와 대한은 자녀 계획을 위해 급매로 나온 솔숲아파트 106동 101호로 이사한다. 모든 게 완벽해 보였던 공간. 하지만 채아는 점차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불길한 기운과 이상 징후를 느끼기 시작하고, 전 주인이 남긴 의미심장한 인사는 그녀의 불안을 확신으로 바꿔놓는다. 한편, 그 집의 과거를 알고 있는 듯한 준휘가 등장하면서 급매 아파트에 얽힌 수상한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밀리의서재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독자